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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적끼적 잡동사니

야옹~ 고양이들 변천사.... 이랬던 녀석들이 자랐다..... 낮잠 자는 거 첨봐? 하는 표정. 발톱 가는 거 첨봐? 하는 표정. (네들이 뜯어놓은 가방이 몇 개인지...ㅜㅜ) 이사온 집 창틀을 좋아하는 요녀석들....분위기 있는 실루엣 알고 보면 요녀석들. 더보기
투표 하든 안 하든 무슨 상관이냐고? 누군가 말한다. '내가 투표를 하든 말든 무슨 상관?' 상관 있다. 투표를 안 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나에게 오므로. 지난 2년 반, 투표 안 한 **들로 인해서 온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 내 자식도 고통받게 될 거다. 당신이 투표 안 하는 건 남의 고혈을 빨아먹는 짓이다. 군사독재정권 시절, 투표는 정치가.. 더보기
낙엽을 쓸며 이웃집 나무에서 떨어진 낙엽을 쓸어담으며 한 뼘 땅이 없어 흙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쓰레기 취급을 받는 낙엽이 서글프다. 이효석처럼 낙엽을 태우면서 커피향을 떠올리는 사치까지는 못 부리더라도 최소한 썩어 거름이 되어야 할 낙엽이 쓰레기 취급은 받지 않았으면...... 시멘트로 뒤덮인 대문 앞.. 더보기
<저 달이 차기 전에> - 쌍차 파업현장 그린 영화 "저 달이 똥그래지기 전에" 집에 가고 싶다던 노동자의 한 마디. 밖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파업 현장을 안에서 봤다. 용감한 민중의소리 기자들이 안에 들어가 찍은 필름을 편집한 다큐영화다. 제발 공권력이란 이름의 폭력에 굴하지 말아 달라고, 제발 이겨서 희망을 달라고 그리 바랐던 여름. 그.. 더보기
철새탐방....가고 싶다. 도연스님께서 지난 겨울에 촬영한 철원 두루미 아무리 추워도 얼지않는 샘통이 있고, 낙곡을 남겨주시는 농부가 있어 새들의 천국이 되어버리지 않았나 싶은 철원. 두루미, 재두루미, 쇠기러기, 독수리로 장관을 이루는 생태탐방의 명소가 되어버린 철원으로 철새탐방 갑니다 지장산 도연암에 들러 .. 더보기
울집 냥이들 단체사진....ㅎㅎ 맨 뒤에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얼굴만 노란 호랑이 노이 양과, 맨 앞에 고개 갸웃하고 있는 완전한 호랑이 랑이 군은 입양을 갔음. 노이는 현재 호강 중이고 랑이도 말썽 부리며 잘 지낸다 함. 앞에서 두번째, 거무스레한 몸에 흰 코를 지닌 왼쪽이 양은 요즘 자꾸만 옆에 와서 앵.. 더보기
이래도 모피 입을랍니까? [동물자유연대 펌] 더보기
이상한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들 이상한 곳을 좋아하는 녀석들... 가방 속의 흰코. 다리사이에 들어간 좌반쪽이. 역시나 다리 사이를 좋아하는 노랭이. ㅡㅡ;; 얘를 노이라 바꿔 부르기 시작했음. 바닥에 이불을 내려놨더니 일가족 7마리가 나란히...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