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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적끼적 잡동사니

울집 냥이들

단체사진....ㅎㅎ

맨 뒤에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얼굴만 노란 호랑이 노이 양과, 맨 앞에 고개 갸웃하고 있는 완전한 호랑이 랑이 군은 입양을 갔음.

노이는 현재 호강 중이고 랑이도 말썽 부리며 잘 지낸다 함.

앞에서 두번째, 거무스레한 몸에 흰 코를 지닌 왼쪽이 양은 요즘 자꾸만 옆에 와서 앵기는 중. 귀여버라....ㅜㅜ

오른족 겁먹은 표정의 순둥이 양은 요즘 자꾸 말괄량이가 되어 가는데, 곁을 잘 안 주는...

그 뒤에 얼굴 반쪽 가린 흰코 군! 알고 보니 요녀석 완전 순둥. 목줄 묶어도 난리치지 않았음.

그 옆에서 째려보고 있는 오른쪽 양. 자꾸 혼냈더니 슬금슬금 눈치 보며 피한다는...ㅠㅠ

 

독사진.

순둥이. 왜 이런 곳에 들어가 있는지...ㅡㅡ;; 상자를 무쟈게 좋아라 함.

 

 웃으며 자고 있는 흰코. 좋은 꿈이라도 꾸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