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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적끼적 잡동사니

은행이 엄청 떨어집니다 집에 오는 길, 길가에 선 은행나무에서 후두둑 소리가 나네요. 비바람이 몰아칠 때마다 떨어지는 은행을 보고 있자니 은행나무가 불쌍해졌습니다. 손바닥만 한 땅에 겨우 뿌리내리고 서서 자손 퍼트려 보겠다고 열매 맺었지만 그마저도 누군가의 입으로, 혹은 쓰레기통으로 쓸려 들어가겠지요. 참 우.. 더보기
아기 냥이들 맞아. 10년 전에는 애들이 이랬었지. --------------------------------------------------- 어미는 턱시도인데 애들은 호랭이 반 얼룩이 반 더보기
빛, 언젠간 잡고 말 거야! 피곤해서 잠시 누웠더니 옆에 와 누운 고냥이. 갑자기 벌떡 일어난다. 배 위에 올려놓은 핸폰이 햇빛을 반사했다. ㅡㅡ;; 하고 많은 자리 놔 두고 화장실 문앞을 선호하는 고냥이 가족... 근데 새끼가 한 마리 부족하다. 요상한 데서 자고 있다. -0- 밤중...호랭이 중 흰코 녀석은 발라당...배를 내놓고 자.. 더보기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얼마전 보험회사 전화를 받고 아이 보험을 새 상품으로 갈아탔다. 돈은 두 배 이상 더 든다. ㅡ.ㅡ 전화로 계약을 하고 보험료도 빠져나갔다. 그런데 자필서명이라나 뭐라나. 암튼...엄마 아빠 서명을 해서 보내라고... 아빠가 없는데 어떻게 서명을 하냐니까 못알아듣는다. 암튼, 혼자 서명해서 보냈다... 더보기
6월 20일, 응암역 소공원에서 벼룩시장이 열립니다. 많이 참가해주세요. 더보기
夜って 夜って。。。 自分を見返すようになる。。。 顔。。。 手。。。 心。。。 亀の甲のような顔と手。。。 痛みに千切れた心。。。 でも。。。私は生きている。。。 まだ生きていかなくちゃならない。。。 なんか悲しい。。。 なんか寂しい。。。 なんか。。。。。。 더보기
가시 산길을 오르다 보면 가시 달린 나무를 만납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작은 솔방울을 달고 있는 이 나무. 가시는 상처 입히지 않습니다. 우리 산야에 흔했지만, 지금은 지구 온난화에 밀려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소나무. 소나무의 가시도 결코 누군가를 상처 입히지 않습니다. 잎이 모두 떨어져 .. 더보기
忘れたと思ってたのに ふと。。。思い浮かぶ名前に。。。胸を打たれ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