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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고마워요 행복한 왕자 편견과 틀은 깨버리자. 다름이 틀림은 아니니까. 더보기
<여우 세탁소> 책읽는곰과 함께 작업한 책. 여우 부부가 운영하는 세탁소에서 벌어지는 신기한 이야기. 말썽꾸러기 마법망토와 구멍난 외투, 너덜너덜하고 더러운 모자... 이것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판타지를 좋아하다 보니 더욱 즐거웠던 책. 아이가 잠자기 전 한 편씩 읽어주면 딱 좋을 .. 더보기
<판다 대소동> 조용하던 동물원에 어느 날 판다가 오면서 소동이 시작된다. 판다가 인기를 독점하고...... 부스스한 몰골에 고민하던 사자는 동물원 이발소를 찾아가 변신을 꾀한다. 이발사의 실수로 시작된 소동이 동물원을 왁자지껄하게 만든다. 원제는 &lt;パンダがなんだ!&gt; 더보기
<거기, 이 책을 읽는 친구!> 그동안 여러 가지로 바빠서 책 등록을 미뤄왔다. &lt;거기, 이 책을 읽는 친구!&gt;는 베개 도사 시리즈 중 한 권. 원제는 枕仙人 <そこのあなたの巻> 베개 도사와 제자인 이부와 자리가 산책 도중 구멍에 머리를 박은 채 빠져나오지 못하는 동물들을 만나는데... 깜찍한 상상력에.. 더보기
<손손손> 뭐가 그리 바쁜지 블로그 포스팅도 못하는 생활. 이러다가는 내가 무슨 작업을 했는지도 몽땅 까먹을 것 같다. ㅠㅠ 생각났을 때 하나라도 올려야쥐. 이 책은 우리나라 수화와 일본 수화가 다른 점, 우리나라와는 맞지 않는 독특한 일본 그림 때문에 작가가 해당 그림을 다시 그리기도 했다. 많이 공들.. 더보기
심부름 기차가 나가신다! 한참 전에 작업했던 책이 나왔다. 생일선물로 기차를 받은 아이가 자나 깨나 타고 다니는 이야기. 아이들의 세계에는 부족한 것을 채우는 상상력 작은 것을 풍족하게 하는 상상력 조그만 즐거움을 행복으로 바꾸는 힘이 있어 좋다. 더보기
<엄마가 엄마가 된 날> <아빠가 아빠가 된 날> 갓 나온 따끈따끈한 새책. 작업은 작년 7월에 했으니 벌써 몇 달이 흐른 건지....ㅎㅎ 시간은 걸려도 하나하나 꼼꼼히 짚어가며 작업하는 책곰 출판사가 좋다.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엄마는 어떻게 엄마가 됐을까? 아빠는 어떻게 아빠가 됐을까? 아이들이 서너 살만 돼도 물어보는 곤란한 질문. 대답하.. 더보기
온 세상에 기쁨이 가득 새 책이 나왔다. 그런데 사실 작업 순서로 따지자면 생선이나 빨간 매미보다 먼저 번역했던 책이다. 온세상에 친구가 가득이랑은 어떻게 되더라? 이게 먼저였나 그게 먼저였나. 아리송 ㅡㅡ;; 귀여운 아이들이 서로 양보하고 화합하며 즐거움을 한가득 만들어가는 흐뭇한 이야기이다. 아이들 이름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