従軍慰安婦問題:福岡市議会、意見書可決 /福岡
福岡市議会は25日、旧日本軍の従軍慰安婦問題に誠実に対応するよう国に求める意見書案を可決した。慰安婦問題をめぐって地方議会から国への意見書提出は08年以降、兵庫県宝塚市(08年3月)、東京都清瀬市(同年6月)、札幌市(同年11月)がある。
平和・人権問題に取り組む市民団体などの要請を受け、社民・市政など2会派が作成した文書案がベース。これに民主・市民、共産を加えた4会派が立案会派となり、採決で公明も賛成した。
被害者出席のもと、国会で公聴会を開くことや、政府は慰安婦問題の責任を認め、公的に謝罪することなどを求めている。一方で、議員間で見解の相違がある「歴史教育を通じてこの問題を国民の記憶にとどめること」などの項目は盛り込まれなかった。
提案会派の一つ、社民・市政の池田良子議員は「被害者の訃報が相次ぐ中、被害者の尊厳回復と経済的支援ができる時間は限られている」と話している。【鈴木美穂】
〔福岡都市圏版〕
종군위안부 문제 : 후쿠오카시의회, 의견서 가결 / 후쿠오카
후쿠오카시의회는 25일, 구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문제에 성실하게 대응할 것을 국가에 요구하는 의견서안을 가결했다. 위안부 문제를 둘러싸고 지방의회에서 국가에 의견서를 제출한 곳은 08년 이후 효고현 다카라즈카시(08년 3월), 도쿄도 기요세시(같은 해 6월), 삿포로시(같은 해 11월)가 있다.
평화`인권 문제를 다루는 시민단체 등의 요청을 받아, 사민`시정 등 2개 정당이 작성한 문서안이 기초. 여기에 민주`시민, 공산당을 더한 4개 정당이 입안정당이 되었고, 체결시 공명당도 찬성하였다.
피해자 출석 아래 국회에서 공청회를 여는 것과, 정부가 위안부 문제의 책임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죄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으로 의원 간에 견해의 차이가 있는 '역사 교육을 통해 이 문제를 국민의 기억에 남기는 일' 등의 항목은 포함되지 않았다.
제안 정당의 하나인 사민`시정의 이케다 요시코 의원은 "피해자의 부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피해자의 존엄회복과 경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고 말한다.
스즈키 미에
-마이니치, 후쿠오카도시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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