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ャッチボールしたいよな空。したことないけど。
캐치볼 하고 싶은 하늘. 해본 적 없지만.
私はいつも、二人にボールを投げてもらってばかりなのよね。
나는 언제나 둘이 던져주는 볼을 받고만 있어.
でも、受けるのが精一杯。だからいつかそのボールを投げ返したいと思ってる。
그런데 받는 것만도 벅차. 그러니까 언젠가 그 볼을 던져주고 싶어.
二人のグローブに。スポンて届くように投げ返せたら気持ちいいだろうな。
두 사람의 글로브에. 툭 하고 떨어지도록 던져줄 수 있으면 기분 좋을 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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