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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이런저런 표현/네이버시절-일어표현

もやもや 응어리

"シオ。。。ここで、私達、やっぱり傷ついたんだよ。”

心の内の風景は、つながっている。。。。そう直感的に思ったときと同じで、私は、包帯を巻いて心が軽くなるのは、傷が治ったわけじゃなく、’私は、ここで傷を受けたんだ’と自覚することができ、自分以外の人からも、’それは傷だよ’って認めてもらえたことで、ほっとするんじゃないかと思った。

”名前がつけられたんだよ、シオ。気持ちが沈むようなこと、納得いかないこと、やりきれないって、もやもやしたこと。あの気持ちに、包帯を巻くことで、名前がつけられたんだよ、'傷’だって。傷を受けたら、痛いしさ、誰でもへこむの、当たり前だよ。でも、傷だからさ、手当てをしたら、いつか治っていくんじゃない。

"시오....여기서, 우리들, 역시 상처받은 거야."

마음 속 풍경은 이어져 있다....그렇게 직감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나는, 붕대를 감으면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은 상처가 나아서가 아니라, '나는 여기서 상처를 받았어.' 하고 자각할 수 있고, 자신 외에 다른 사람에게도 '그건 상처야.' 하고 인정받은 데 대해 한숨 놓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름이 붙은 거야, 시오. 마음이 가라앉을 것 같은 일, 납득가지 않는 일, 다하지 못해서 응어리 맺힌 일. 그 마음에 붕대를 감아서, 이름이 붙은 거라고, '상처'라는. 상처받으면 아프고, 누구나 침울해지는 거, 당연한 거야. 하지만 상처니까 말야, 치료하면, 언젠가 낫지 않을까?"

 

- 天童荒田 <包帯クラブ> 텐도 아라타, <붕대클럽>

 

최근 영화도 나온 '붕대클럽'. 2년이나 묵혔다가 이제 읽고 있습니다.

진작 읽었으면 좋았을걸...하는 생각이 모락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