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어 이런저런 표현/네이버시절-일어표현

よそ行き 격식 차린

喜多は店員にステーキを注文すると、萌絵の方を見て、よそ行きの声で話した。

”お邪魔してすみませんね。西之園さん。煙草吸ってもよろしいですか?”

犀川は既に煙草を吸っている。犀川の学科の学生に対する喜多のその馬鹿丁寧言い回しも適当とは思えない。犀川は何か気の利いた皮肉を言ってやりたかったが、咄嗟に思いつかなかった。

萌絵が微笑んで頷いたので、喜多は胸のポケットから煙草を一本取り出して火をつけた。

 

키타는 점원에게 스테이크를 주문하더니, 모에를 보며 격식 차려 말했다.

"실례하겠습니다. 니시노소노 씨. 담배 피워도 될까요?"

사이카와는 이미 담배를 피우고 있다. 사이카와네 학과의 학생에게 키타가 지나치게 공손한 표현을 쓰는 것도 적당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사이카와는 뭔가 세련되게 비꼬아주고 싶었지만, 얼른 떠오르지를 않았다.

모에가 웃으며 끄덕였기 때문에 키타는 가슴 주머니에서 담배를 한 개비 꺼내 불을 붙였다.

 

森博嗣 <冷たい密室と博士た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