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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쉼터/소소한 일상

한달 전 하늘과 용쓰는 벌레

날짜 보니 5월 17일 찍은 사진.

서오릉이었을 거다.

기분 좋게 산책 갔다가 싸우고 돌아온 날.

거미줄에 매달린 건지 자기가 뽑은 실을 탄 건지 애벌레 한 마리가 꿈틀대며 승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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