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개냥이가 4마리... 깡패 업둥이가 1마리.
요놈들 땜에 쫓겨나다시피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미워할 수 없다.
침대 위에 퍼질러앉아 막 그루밍을 하려던 돼지냥 하나가 포착됐다.
뒤룩뒤룩 둥글둥글한 뒤태에 뒷다리 하나를 쭉 뻗고 '뭘봐?' 하는 그 모습은
흡사 닭다리....ㅡ.ㅡ
사진을 못 찍었으니 서툴디 서툰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딱 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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