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적끼적 잡동사니
적십자회비 내면 어려운 이웃 돕는다???
-달 곰-
2009. 3. 28. 21:37
적십자가 뭐하는 곳이던가?
과거 시사프로그램에서 나온 바로는 국민들이 헌혈한 피를 환자에게 주지 않고 제약회사에 팔아 돈 버는 곳이었던 것 같은데.
피 관리 제대로 안 해서 보존도 오래 못하고 금방 버리고, 또 새 피 뽑아다 팔고.
죽어라 열심히 헌혈해 봤자, 정작 수술할 때는 현혈증 가지고 가도 그만큼 피를 돌려주지도 않던데.
왜 주민 세금으로 이런 현수막을 다는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골목 골목 차 끌고 다니면서 적십자회비 내라고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것도 주민센터다.
이런 현수막은 분명히 전에도 문제된 적이 있었다.
좀 잠잠하다 싶으면 다시 거는 건가?
저런 거 만들라고 세금 낸 사람 있는지 궁금하다. 있으면 손 좀 들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