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쉼터/소소한 일상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달 곰- 2009. 3. 15. 22:20

영화를 봤다.

3시간 가까이 걸리는 긴 영화다.

왜 13세로 분류되어 있는지 모르겠다.

아이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대사와 내용들.

덕분에 짜증나는 방해에 계속 시달리며 집중하지 못했다. ㅡ.ㅡ

13세로 분류해 놓고 광고는 또 왜 그런...

**후~ 라는 전화 광고. 정말 저질이다.

기껏 좋은 영화 봐 놓고 기억나는 건 이런저런 짜증이다.

19금으로 분류하고 애들은 절대 출입 못하게 해야 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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