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쉼터/소소한 일상
발길 닿는 대로 남도기행 4
-달 곰-
2009. 1. 31. 22:31
새 건물과 가장 오래된 건물이 나란히. 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저 건물은 해우소다.
앞쪽에도 가봤는데, 냄새가 없다. 문득 해인사 대장경 보관소 건물이 생각났다.
뛰어난 건축술의 승리다.
일주문 뒤편에 써 있는 글. 글자인지 그림인지...읽을 수가 없다..ㅡㅡ;;;
처음 보는 식물이 많은 남도.
대웅전 오른편, 사진에서 가운데 보이는 건물은 지장전이라 했던 듯. 위패를 모시는 곳이라 한다.
커다란 배? 뭔가 싶어 다가가 봤더니....
홍매화가 꽃망울을 부풀리고 있다.
이것도 뭔지 모를 식물.
낙숫물 떨어진 자리. 몇 년만에 보는 건지.
닫혀 있던 문을 여니 모란 문살이 아름답다. 새도 한 마리.
용 발견.
경내에 우체통이 있다. ;;;
샘물을 받아 마셔봤다. 저 나무가 오래되어 물때나 물이끼가 있나보다. ㅡㅡ;;;
절을 나와 차 체험관으로 가는 길. 저 숲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