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쉼터/소소한 일상
촛불에 밀려 있던 일본 사진
-달 곰-
2008. 11. 8. 00:00
촛불 들다가 출장을 갔던 5월.
촛불 정국에 올리기 껄쩍지근해서 미루고 있던 사진을 발견.
출장 기간 내내 어찌나 불안하던지.
쥐바긔 때문에 며칠 새에 돌아갈 나라가 없어지는 건 아닌가 하고ㅠㅠ
여행을 몇 번씩 갔어도 가보지 못했던 회전초밥집.
역쉬 본고장의 맛이랄까... 그런 게 있긴 하다.
준쿠도 가는 길. 중간에 있는 건물에 주류 전문점.
그 옆 디스플레이.
길거리에 오래된 건물이 눈에 띄여 한 컷.
기린당 약국
이케부쿠로 거리에 있는 아담한 극장...
그 앞에 걸려 있던 애니 포스터.
절벽 위의 포뇨.
호텔에서 내려다본 정원
미로인 듯한데, 결국 한번도 못 가봄.
준쿠도 뒤쪽 골목 .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골목이 마음에 든다.
준쿠도 건너편 라면집 입구 장식물.
쇠 냄비에 라면 그림을 그리고 부분별로 설명을 ㅡ.ㅡ
역시 입구에 세워진 메뉴판.
가게 이름도 참...ㅡ.ㅡ
점심 때마다 줄이 참 길던데...
원인은 가게가 좁아서...ㅡㅡ;;;
맛은 그냥저냥...
노렌...상점 주인들이 목숨처럼 여긴다던데 저건 뭥미?
준쿠도서점...아마 4층인가? 커피숍 테라스
햇살이 참 고운 날. 포근해 보이는 의자
아늑함...
유리를 보고 한 컷
도심에 꽃밭이라...ㅎ
이런 서점을 꾸리면서 살면 행복할 거 같은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