替玉 대용품
다음으로 이사와서 첫 번째 일본어 표현 공부~
”最初に、われわれが、エサに飛びついてしまったのが、いけなかったんじゃないかね。それに、死者は欺さないという先入主があった。それがいけなかったんじゃないかねえ。”
”死者と言いますと?”
”ポルシェに乗って、西伊豆で転落した死体さ。”
”あの死者が、いんちきだったというわけですか?”
”始まりは、その死体だったんだよ。”と、十津川は、断定するように言った。
亀井は、コーヒーを一口飲んでから、”作られた死体ということですか?”ときく。
また、十津川の言わんとすることが、完全には、呑み込めないという表情だった。
”そうだよ。死体に、あの手帳を持たせておけば、警察が、必ず飛びつくと、犯人は、計算していたんだ。”と、十津川は言った。
”すると、死体も、あの手帳も、作られたものだったということですか?”と、亀井は、眼をむいた。
”そうさ。犯人は、すべてを計算していたんだと思うね。警察が、あの事故死を隠し、堂ヶ島の別荘には、ニセの高田弘を住まわせて、犯人を釣り出そうとするだろうということまで、読んでいたんだよ。”
”すると、あの死体は、自称高田弘じゃない、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ね。”
”もちろんだよ。替玉だ。間違いなくね。替玉にあの手帳を持たせて、ポルシェに乗せ、崖から突き落としたんだ。”
”すると、リーダーは、まだ、生きているというわけですか?”
”そうだよ。”
”すると、あの死体は、最初から、死体だったわけですか?”
”おそらくそうだと思う。犯人は、次に狙う目標をまず決めたと思うね。”
”なるほど。”
”計画は立てたが、残るのは、死体を見つけることだった。犯人にとって必要な死体は、年恰好が似ていて、交通事故で死亡したものがいいわけだよ。ある日、絶好の死体が見つかった。犯人は、その死体に自分の背広を着せ、この手帳を持たせ、ポルシェに載せて、伊豆西海岸の崖から、転落させたんだよ。警察が、食いついてくると、確信してだ。”
”しかし、警部。死体が自由に手に入る人間なんていますかね?”
”手に入れるのは大変だが、死体によく接する人間というのは、いるはずだよ。”
”いますかね?まさか、うちの検死官じゃないでしょうね?”
”大学病院の医者だよ。交通事故死でも、解剖のために、監察医務院か、大学病院に運ばれるからね。そのとき、犯人は、高田が自分によく似ているのに気づいて、運転免許証などを全部取り上げ、身元不明の死体として、処理してしまい、自分が、高田弘になりすましたんだよ。”
"처음에 우리가 먹이에 달려든 게 잘못됐던 거 아닐까. 게다가 죽은 자는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는 선입견이 있었어. 그게 잘못됐던 거 아닐까?"
"죽은 자라 하시면?"
"포르셰를 타고 서 이즈에 추락한 시체지."
"그 시체가 속임수였다는 겁니까?"
"시작은, 그 시체였다고."하고 토쯔카와는 단정짓듯이 말했다.
카메이는 커피를 한 모급 마시고 나서 "만들어진 시체란 말입니까?"하고 묻는다.
아직 토쯔카와가 말하려는 것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표정이었다.
"그래, 시체에 그 수첩을 쥐여주면 경찰이 반드시 달려들 거라는 걸 범인은 계산했던 거야." 하고 토쯔카와가 말했다.
"그러면, 시체랑 그 수첩 모두 만들어졌다는 겁니까?" 하고 카메이는 눈을 부라렸다.
"그래. 범인은 모든 걸 계산했을 거야. 경찰이 사고사를 숨기고, 도오가시마의 별장에는 가짜 다카다 히로시를 살게 해서 범인을 끌어내려 할 거라는 것까지 읽고 있었던 거야."
"그러면 그 시체는, 자칭 다카다 히로시가 아니다, 라는 말이 되네요."
"물론이지. 대용품이야. 틀림없어. 대용품에 그 수첩을 쥐여주고, 포르셰에 태워서 절벽에서 떨어뜨린 거야."
"그러면 리더는 아직 살아 있다는 겁니까?"
"그래."
"그러면 그 시체는, 처음부터 시체였다는 겁니까?"
"아마 그럴 거야. 범인은 우선 다음에 노릴 목표를 정했을 거야."
"과연."
"계획은 세웠지만, 남는 건 시체를 발견하는 거였지. 범인에게 필요한 시체는, 연배가 비슷하고 교통사고로 사망한 게 좋았을 거야. 어느 날, 절호의 시체를 발견했어. 범인은 그 시체에 자기 양복을 입히고 손에 수첩을 쥐여주고, 포르셰에 태워서 이즈 서쪽 해안 절벽에서 추락시킨 거야. 경찰이 덤벼들 걸 확신하고서."
"하지만 경감님. 시체를 자유롭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인간이 있을까요?"
"손에 넣는 건 힘들지만, 시체를 자주 접하는 인간은 있을 거야."
"있을까요? 설마, 우리 검시관은 아니겠지요?"
"대학병원 의사야. 교통사고라 해도, 해부를 위해서 감찰의무원이나 대학병원으로 옮기니까. 그때 범인은 다카다가 자기와 빼닮은 걸 깨닫고, 운전면허증따위를 전부 빼앗아 신원불명 시체로 처리해 버리고, 자기가 다카다 히로시로 둔갑한 거야."
- 西村京太郎 <十津川警部の対決>
(사이버대학 수업 중에 나온 거라 소개 글도 조금 옮겨왔습니다. )
<작가소개>
여행미스테리의 일인자.
본명은 八島喜八郎 (やじまきはちろう) . 공무원, 사립탐정, 경비원 등의 경험을
거친 뒤 작가가 된다. 山村美沙와는 가족간 교류를 했는데 신진 작가였던 西村京太郎에게
山村美沙가 팬레터를 보낸 게 계기가 되어서 교류가 시작되었다. 또 공동으로 여관을
구입하여 본관과 별관에 살게 되었다.
열차와 관광지를 무대로 한 여행미스테리에 관한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이 작품들은 TV,
드라마로도 방영되어 주인공 十津川警部는 유명하다.
湯河原에 西村京太郎記念館이 세워져 그의 모든 작품원고와 소장품 등 작가생활을
상징하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줄거리>
이즈 해안에 굴러 떨어진 차에서 남성시체와 동경에서 현금수송차에서 강탈당한 지폐 일부가
발견되었다. 또한 다음 습격계획을 적은 메모가 발견되어 5명의 공범자가 있다는 것을 알 게
된다. 공범자들과 연락을 취한 토츠가와(十津川)지만 거꾸로 함정에 빠진다.
동경 이즈 아이치(愛知), 그리고 홋카이도까지 전 일본을 범인을 쫓아다닌다. 과연 토츠가와는
공범이 쳐놓은 함정을 무너뜨리고 진실로 다가갈 수 있을까…
んとする
https://dic.daum.net/word/view.do?wordid=kjw000004727&supid=kju00005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