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慮の一失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自分より一廻り年上の西畑の顔を、鵜飼(うかい)は覗き込むように窺う。西畑は、何を考えているのかさっぱり分からない男だった。目は大きく、魚のように瞬きをしない。それに、いつもピントが外れている視線。どことなく、地獄の閻魔のお供をしているような風貌だった。
자기보다 열두 살 위인 니시하타의 얼굴을, 우카이는 살피듯이 엿본다. 니시하타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남자였다. 눈은 크고, 물고기처럼 깜빡거리지 않는다. 게다가 언제나 초점이 맞지 않는 시선. 왠지 지옥에서 염라대왕을 섬기는 시종 같은 풍모였다.
”ええ、あの子はまだ子供ですわ。”
”こういうのって、諺で何とか。。。言いますね。”
”千慮の一失。。。。、かしら。”
”いえ、鰯(いわし)の頭も信心から。。。ですか。”
睦子(むつこ)は 口元を押さえて笑った。
”先生。。。どちらも、違いますわ。”
”ええ、違いますね。。。。”犀川は軽く肩を竦めただけだった。”正直言って、当たったためしがありません。”
"그래요, 그 애는 아직 어린애예요."
"이런 거, 속담으로 뭐라던가...하는 말 있죠?"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인가?"
"아니요, 마음먹기 나름...인가요?"
무쯔코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었다.
"선생...둘 다 틀려요."
"네, 틀리네요...."
사이카와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했을 뿐이다.
"솔직히, 맞힌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 모리 히로시, <여름의 레프리카>
***속담 표현이 애매하네요. "원숭이도~"는 그럭저럭 되었지만, 마음먹기 나름....뜻만 통하는 게 아니라 좀 더 확~ 하고 느낌이 오는 속담 없을까요? 속담 책은 가나다 순이라 찾기가 참...ㅠㅠ
千慮(せんりょ)の一失(いっしつ)
「せんりょのいっしつ」を大辞林でも検索する
《「史記」淮陰侯伝から》どんな知者でも、多くの考えのうちには一つぐらいは誤りもあるということ。十分に考えていても、思いがけない失敗がある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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